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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xecutive Producer

Hyeseok Seo

 

Producer

Jongchae Sohn(Hypedia)

Music Director

Sungwon Park & Jongchae Sohn

Baritone

Sungwon Park

Piano

Yoojung Cho

 

Recording

Jongchae Sohn at JCC Art Center 

 

Mixing & Mastering

Jongchae Sohn

 

Microphones

Schoeps MK4, DPA4006, AKG 414 XLS and More

Mic Preamp & Audio Interface

JDK Audio 8MX2, Protools HD

 

DAW

Avid Protools

 

Monitor Headphones

Sennheiser HD600, HD25-1 II

Monitor Earphones

Etymotic Research ER4 Series, Xiaomi Piston3,

Apple Earpods

Monitor Speakers

Focal Twin 6Be, Genelec 1031A, Equator D5,

PMC Twotwo5, Adam A7X

 

Monitor Car Audio

Benz, BMW, Audi, Kia, Hyundai and more

Production Period

2016.July~2016.Nov

All Recorded & Tracks

96 kHz / 24 bit

Baritone
박성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예술사 졸업
2001 창작 오페라 '선녀와나무꾼' 주역
2002 한.예.종 정기오페라 '박쥐' 주역 
한.예.종 정기연주회 아리아의 밤, 가곡의 밤 다수 출연
2004 뉴서울오페라단 '박쥐' 주역 
베토벤 나인심포니, 메시아 독창자 출연
2008~2010 영도교회 시온성가대 지휘자
2010~ 새인천성결교회 할렐루야성가대 지휘자
2010~ 춘천시립합창단 입단
2013~ 춘천시립합창단 베이스 수석단원



피아노 반주

조유정

 

 

곡 해설


01. 첫 사랑
김효근 작사 작곡 / 이웅 편곡

선율과 가사가 너무나 서정적이고 한 번 들으면 그 곡에 빠질수 밖에 없을 듯한 묘한 매력이 있는 곡입니다. 얼마나 더 아련하고 솜사탕 같은 첫 사랑의 표현을 해야 하나에 초점을 맞추어 연주했습니다.


02. 산아
신홍철 시 / 신동수 곡

제가 가장 사랑하는 한국가곡입니다. 태어나 어린시절 소중한 추억을 맺은 곳이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이라는 산촌 마을이어서 더더욱 마음이가는 노래입니다. 내 비록 산을 떠나지만 죽어서 다시 내 무덤이 될 내 고향의 산을 노래합니다.


03. Im Wunderschönen Monat Mai
Heine 시 Robert Schumann 곡

로베르트 슈만의 시인의 사랑 중 1번곡 입니다. 피아노 선율과 멜로디가 너무 아름다워요. 제가 바리톤이기 때문에 자칫 무겁게 부르게 되면 곡의 느낌을 망칠 수 있다라는 생각.. 마치 이 곡은 예쁜 5월을 생각하며 더 아름답게 연주를 해야만 한다 라는 강박관념을 갖게 만드는 곡이에요. 쉽게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가장 어려운 노래였습니다.


04. Ich Grolle Nicht
Heine 시 Robert Schumann 곡

로베르트 슈만의 시인의 사랑 중 7번 곡입니다. 시인의 사랑 중에 가장 멋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의 내용은 큰 실연의 슬픔을 이야기하지만 곡의 멜로디는 오히려 힘이 넘치고 더 큰 사랑을 표현하고자 하는 슈만의 감성이 실려있는 느낌을 줍니다.


05. Per Me Giunto & 06. O Carlo Ascolta
Opera Don Carlo 중
Giuseppe Verdi 곡

이 두 곡은 어차피 하나의 노래이기 때문에 묶어서 이야기를 합니다. 오페라 돈 까를로에 나오는 로드리고의 아리아입니다. 첫 곡은 널 위해 죽어도 행복하다라는 곡이고, 두 번째 곡은 정말 총을 맞은 후 죽어가며 부르는 곡이에요. 친한 친구이자 왕자인 까를로를 아끼는 마음에 죽어도 행복하다 라는 이야기가 거의 반복되는 노래입니다. 친구를 위해 죽는다.. 멋지지만 슬픈 이야기네요. 많은 오페라중 바리톤의 배역들의 한계라고나 할까요. 비극의 주인공이 소프라노만큼 바리톤도 많습니다.


07. O du mein holder abendstern
Opera Tanhaüser 중
Richard Wagner 곡

오페라 탄호이저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입니다.
볼프람이 사랑하는 엘리자베스의 죽음을 예견하고 부르는 곡이죠. 처음 이 곡을 접했을 때는 레치타티보에서 아리아를 넘어가는 연결부분의 마이너코드로 가는 간주가 너무나 맘에들었습니다. 하지만 곡의 내용을 알고나선 감정을 최대한 억제해서 소리 높여 부를 수 없는 그런 노래입니다. 경건하고 장엄한 느낌의 곡입니다.


08. Es ist genug
Oratorio Elijah 중
Felix Mendelssohn 곡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에서 나오는 곡입니다.
도망친 엘리야가 사막 한가운데서 주님께 "이만하면 됐습니다 주님.. 저를 주님곁으로 데려가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어느 노래나 쉬운 곡은 없지만 이 아리아는 더욱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주했습니다.

-글 바리톤 박성원-

 

 

Producer Note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하기 쉽지 않지만, 친구가 하고 싶은 일은 주위에서 조금씩만 거들어주면 할 수 있다. 바리톤 박성원에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많이 거들어준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 앨범을 제작합니다.
-책임 프로듀서 서혜석-



그 누구보다 연주자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없다. 오직 녹음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따라서 항상 본인의 음악을 듣고 힘을 얻기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에 임하고 완성했다. 그것만이 대중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믿고 있다.
-프로듀서 손종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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